여신금융교육연수원을 통한 혁신금융 교육을 진행해 새로우면서도 어려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지식을 전파하는 중이다.
빅데이터 쉽게 이해하기와 파이썬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디지털 금융기술 특강(블록체인, AI, 비즈니스 플랫폼)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기술을 알리는 중이다. 특히 여신금융연구소는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전세계 여신업계의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
특히 카드사들은 최근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각종 ‘OO페이’의 등장으로 신용결제 플랫폼의 경쟁 격화를 겪고 있어 설상가상인 상황이다.
여신협회는 국내 7개 카드사(신한·KB국민·NH농협·현대·롯데·하나·BC카드)가 공동으로 한국형 근거리무선통신(NFC) 서비스 ‘저스터치(JOUSTOUCH)’을 내놓고 카드사 QR결제 확대를 지원했다.
저스터치는 단말기 비용 부담으로 상용화에 난항을 겪는데다 가맹점 확보까지 어려워 범용 결제 시스템이 되지는 못했다. 다만 협회와 회원사들이 뭉쳐 난관을 타개하기 위한 공동 저선을 구축했다는 것이 의의로 남았다.
지난 4월 종료된 카드산업 건전화 및 경쟁력 제고 TF에서는 협회가 업계 의견을 전달하고 나섰다. 그 결과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과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CB), 빅데이터 서비스 겸영 지원, 렌탈업무 취급기준 합리화, 휴면카드 자동해지 제도 개선 등의 성과를 냈다.
카드업계가 강력하게 요구하던 레버리지 비율 완화와 부가서비스 축소 기준 마련, 대형 가맹점 수수료 하한선 지정 등은 당국 서릿발에 관철하진 못했지만, 카드사들이 그간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했던 규제들이 일부 해소된 것은 사실이다.
금융회사들의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신남방 주요 국가들의 진출이 활발해진 요즘은 회원사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여신협회 종합기획부 내 해외진출 관련 팀인 상시지원실을 운영 중이다.
여전사 해외진출 현황, 주요 국가별 특징 및 금융법규, 주요 국가 금융당국 관련 정보, 협회 발간 자료 등을 제공하는 사이트를 개설해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회원사들에게 알짜배기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해외금융협력협의회 멤버로 활동하며 국내 전 금융업권의 협력 현황 및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금융당국과의 협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중이다.
최근 활황세를 보이는 신기술금융업을 위한 지원에도 나섰다. 정부의 지속적인 벤처투자 활성화 정책 및 제도적 지원으로 신기술금융사 등록이 늘어나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여신협회는 신기술금융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건의를 지속하고 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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