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5G 단말을 이용해서 5G 기반의 기술을 선보인다. 다가올 미래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중심으로 관람객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마련했다. 특히, 모든 것을 가능케하는 KT 5G라는 주제에 맞춘 전시관은 눈으로 볼 수 있는 5G로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십은 세계 최초로 5G 통신과 무인비행선 및 드론의 장점을 결합한 재난안전 특화 플랫폼이다. 헬륨가스로 채워진 스카이십으로 기존 드론의 단점을 극복하고, 추락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VR 야구는 5G 킬러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는 실감미디어 엔터테인먼트다. 온라인 VR 서비스 기가 라이브 TV의 대표 콘텐츠로서, 관람객들은 가상현실 환경 속에서 실제 투수 혹은 타자가 된 것처럼 야구 경기를 플레이 할 수 있다. 전시관에서는 5G VR 야구를 통해 홈런왕 이벤트, 경품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KTH가 출시한 IoT 스마트 육아기기 베베로그도 KT 전시관에서 만날 수 있다. 베베로그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수유, 수면, 배변 등을 자동으로 기록·관리하는 육아일지 기능부터 수유등, 온습도계는 물론 최대 10명의 공동양육자를 초청할 수 있는 육아일지 공동 관리 기능까지 갖춘 IoT 기술 기반의 올인원 육아 제품이다.
이 밖에도 착용과 휴대가 편리한 초경량 고성능 VR 단말과 전용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는 개인형 VR 서비스 기가 라이브 TV를 선보인다. 기가 라이브 TV는 초고화질 와이드맥스 화면으로 100여 개의 실시간 채널과 18만여 편의 VOD를 즐길 수 있는 올레TV 모바일과 Live on 360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여기에 스페셜 포스 게임도 VR 유저와 스마트폰 유저가 함께 즐길 수도 있다.
윤종진 KT 홍보실장 부사장은 “국내 최대의 IT 박람회인 WIS2019을 통해 많은 분들이 실제로 구현된 KT의 5G를 체험하실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성했다”며 “KT의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을 선보일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밝혔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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