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는는 5월 8일부터 저축은행 구조조정 과정에서 취득한 47개 PF부동산 등에 대해 그랜드페어(일괄공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금번 일괄공매는 상업용 건물(4건), 개별상가(17건), 사업부지(21건), 아파트·오피스텔(3건), 펜션(1건), 봉안당(1건) 등 다양한 물건으로서, 전국 각지에 소재한 폭넓은 가격대(1~870억원) 물건으로 구성되어 있어 소규모 개인투자자부터 기관투자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요자 그룹에 매력적인 투자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보는 그랜드페어 관련 정보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관련 공매정보 등을 '예보공매정보시스템(K-Asset)' 게재 및 메일링서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정부가 주도하는 '금융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PF사업장 조기정상화 및 매각 전 임대·공익목적 활용 등을 추진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속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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