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NH농협금융 계열사 NH농협손해보험 해외여행자보험이 혁신금융서비스에 최종 지정됐다.
NH농협금융은 17일 NH농협손해보험 ‘On-Off 해외여행자보험’이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최종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NH농협손보 ‘On-Off 해외여행자보험’은 연 출국자 수 3천만명 시대에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로, 고객은 최초 가입 후 여행 갈 때마다 설명의무와 공인인증 등 별도의 절차 없이 여행기간 설정과 보험료 결제만으로 가입 가능하다.
혁신금융서비스 선정에 따라 NH농협손해보험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의 협업을 통해 하반기 중 본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김광수닫기김광수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이번 농협손해보험의 혁신금융서비스 선정은 농협금융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노력의 산물”이라며 “혁신적인 사업모델 발굴과 유망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을 통해 초일류 디지털금융그룹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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