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KB증권은 16일 "채권 차익 실현 후 분할 매수 대기를 권한다"고 밝혔다.
김상훈 연구원은 "한은 수정경제전망에서 성장률이 2.6%에서 유지되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 초반으로 하향 조정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반적으로 금통위원들의 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졌으나 여전히 가계부채 등 금융안정에 대한 경계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면서 "기준금리의 만장일치 동결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한은은 성장률 전망 수정을 추경을 살핀 뒤 7월에 조정해도 될 듯하다"면서 "적자국채 발행을 최소화한다면 금리 상승 영향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단기간 금리 급락에 일부 차익실현 후 추경 등 재정정책으로 금리가 반등할 때 분할매수하는 대응이 나아보인다"고 조언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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