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해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1260명을 대상으로 취업 선호 금융회사 설문조사를 한 결과, KB국민은행을 꼽은 응답자가 전체의 45.2%(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KEB하나은행(15.4%) 삼성증권(5.8%) KB증권(4.9%) 부산은행(4.8%) NH투자증권(4.0%) 등도 톱10에 들었다.
이들 금융사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는 전체의 49.6%가 '직원 복지제도'라고 꼽았다. 이어 '높은 연봉'(42.5%)과 '좋은 이미지'(29.2%), '성장 가능성'(27.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은 '해당 금융사의 제품·서비스에 만족해서'라고 밝힌 응답 비율이 16.9%로 남성(10.4%)보다 높았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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