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별로는 Mid-Cap 6개사, Growth-Cap 8개사, 벤처리그 15개사, 루키리그 6개사다.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10월말까지 펀드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올해 성장지원펀드 출자사업은 일괄공모를 통한 정책출자자 위탁운용 출자로 총 8500억원 규모다. 재정(정부예산) 1000억원과 산업은행 5300억원을 포함, 산은캐피탈 1000억원, 성장사다리펀드 1200억원 공동출자, 민간출자 1조5800억 원과 매칭을 통해 2조4300억원 이상의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인수합병(M&A), Buy R&D, 해외진출 등 성장자금 공급 및 Buy-out, 세컨더리 등 회수단계 투자와,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을 지원한다.
주목적투자대상의 자율제안, 집합투자기구의 자율선택, 성과중심의 보수구조 제안 등 운용사의 선택폭을 확대한다. 민간출자자를 앞서 확보한 운용사를 우선 선정하는 등 민간주도의 출자사업도 확대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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