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산자원부는 오늘(26일)부터 수송용 LPG연료 사용제한을 폐지하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을 시행했다. 이에 따라 일반인이 모든 신규·중고 LPG차량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SM6 2.0 LPe는 2.0ℓ LPG 액상 분사 방식 엔진과 일본 자트코 사에서 공급하는 엑스트로닉 CVT(무단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9.7㎏·m의 힘을 내며, 복합연비는 9.0~9.3㎞/ℓ다.
SM6 LPe는 SE, LE, RE 등 3개 트림으로 판매되며, 일반고객 대상 판매가격은 SE 트림 2478만원, LE 트림 2682만원, RE 트림 2912만원이다.
앞으로 르노삼성은 중형SUV QM6 LPG 모델을 상반기 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르노삼성은 일찍부터 택시용 LPG차량 시장에 진출하며 관련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4년 LPG 협회와 함께 200억원을 투자해 2년에 걸쳐 도넛 탱크를 개발한 것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