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형 상품은 고객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음은 물론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보험사는 보험금 지급 위험률을 낮출 수 있는 ‘윈-윈’ 상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상품은 단순히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서비스에서 벗어나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덴탈케어 서비스’를 탑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덴탈케어 서비스’는 상품 가입 후 제공된 관리기기를 통해 치아 상태를 측정하고 사진 촬영해 이를 덴티노트앱에 등록하면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치아 세균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주기적인 치아 상태 측정으로 치아 건강 이력을 관리할 수 있으며 개인별 맞춤형 관리 방안까지 제공해준다.
여기에 연간 누적 측정 횟수를 기준으로 포인트를 받아 차회년도 보험료를 최대 9년간 매월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충전치료, 신경치료, 발치 및 스케일링 등 치아 치료 종합보장이 가능하다.
이성원 신한생명 CPC기획팀장은 “이번 신상품에 탑재된 ‘덴탈케어 서비스’는 다른 치아보험과 차별화를 둔 실질적인 혜택이 담긴 생활형 서비스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디지털 서비스 확대를 통해 사전 건강관리를 포함한 건강증진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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