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닫기김광수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취임 직후 디지털 행보를 가속하며 “2020년까지 빅데이터를 분석·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1000명 이상 양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호응하듯 농협 계열사들은 지난해부터 핀테크·디지털 전략을 통해 기존에 농협 계열사들이 가지고 있던 ‘농촌 중심, 고령층 중심’이라는 이미지를 타파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NH농협생명은 고객에게 필요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전용 애플리케이션 ‘모바일창구’를 리뉴얼해 선보였다.
농협생명은 이번 모바일창구 리뉴얼 오픈을 통해 기존 공인인증서와 지문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접속방식을 간편비밀번호와 휴대폰조회로도 가능하도록 편리함을 높였다.
또 큰글씨서비스를 비롯해 고객 맞춤형 알림(Push)서비스, 위치기반 지점찾기, 신계약 진행현황 조회 등이 모바일창구에 새롭게 탑재됐다.
온라인 상품 라인업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농협생명의 새 수장이 된 홍재은 사장 역시 자산관리와 더불어 디지털 시장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2030 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온라인 채널 및 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농협생명은 오는 4월 30일까지 자사의 온라인보험에 가입한 고객에게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NH온라인연금저축보험(무배당)’ 및 ‘NH온라인플러스저축보험(무배당)’에 월보험료 5만 원 이상 가입시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 최대 3만 원권을, ‘NH온라인암보험(갱신형,무배당) 및 NH온라인실손의료비보험(갱신형,무배당)’에 월 보험료 1만3000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는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