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플러스를 거쳐 한화 계열사와의 협업까지 이뤄낸 유망 스타트업으로는 ▲지난해 한화생명과 디지털 앱을 연동한 치아보험을 출시한 ‘키튼플래닛’ ▲AI분석 기능을 통해 한화손해보험과 함께 자동차보험 보상시스템을 개발한 ‘애자일소다’ ▲한화건설과 함께 사물인터넷 사업에 협력 중인 ‘럭스로보’ ▲한화생명과 오프라인 교육을 연계하고 있는 ‘티스쿨 컴퍼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분포돼있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핀테크 및 라이프스타일(헬스케어/웰니스, 교육, 디지털 콘텐츠) 분야로 운영되며, 선발된 스타트업은 5월부터 최장 6개월간 전문적인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전문 파트너사다. 한화그룹의 5개 금융계열사는 물론 고려대학교 의료원, 바이엘, 교원그룹, 이랜드, YES24 등 각 영역의 대표적인 기업들과 사업 협력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대기업 및 정부기관, 벤처캐피탈, 대학 연구기관 등 드림플러스가 보유한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도 가능하다.
또한 한화그룹 및 파트너사의 인프라를 활용한 테스트베드 실행,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 한화생명 드림플러스(강남/63빌딩) 오피스 선별 입주, 법률 및 세무회계 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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