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닫기허창수기사 모아보기 GS그룹 회장이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며 GS그룹을 이끌게 됐다.
허 회장은 3년 임기의 GS 대표이사 자리를 2022년까지 이어간다.
허 회장은 LG그룹 공동 창업자인 고 허만정 창업 회장의 손자로 GS그룹이 LG그룹으로부터 계열분리된 2004년부터 15년간 총수직을 맡고 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정택근 GS대표이사 부회장은 “혁신과 도전활동을 통해 사업포트폴리오의 확대를 도모하면서도 철저한 재무관리를 통해 재무 건전성을 유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설비 효율과 안정화 강화에 보다 힘쓰며 원유 도입선의 다변화와 LNG 직도입 확대 등 가격 경쟁력 화보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GS그룹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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