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그룹은 22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제 15회 정기주주총회에서 허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고 알렸다.
허 회장은 LG그룹 공동 창업자인 고 허만정 창업 회장의 손자로 GS그룹이 LG그룹으로부터 계열분리된 2004년부터 15년간 총수직을 맡고 있다.
또 허동수 GS칼텍스 회장도 기타비상무이사로 다시 선임됐다. 기타비상무이사란 상근하지 않는 이사 가운데 회사와 특수관계에 있는 등기이사다.
이어 그는 “설비 효율과 안정화 강화에 보다 힘쓰며 원유 도입선의 다변화와 LNG 직도입 확대 등 가격 경쟁력 화보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GS그룹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의 승인건 ▲정관의 변경 건 ▲이사의 선임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 건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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