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20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NH-패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영업현장의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 제도 개선사항을 실시간으로 제안해 고객과 현장중심의 전략수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상호 소통을 통한 가교역할도 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2013년부터 'NH-패널제도'를 도입해 고객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으로 관련 업무에 반영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에 “NH-고객패널”이 제안하여 채택된 138건 제안 중 84%에 달하는 116건의 제안을 연 내 실행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김인태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NH-패널단'이 전달하는 고객과 현장의 목소리를 고객서비스에 즉각 반영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보여드리겠다”며 “고객 및 현장이 주도하는 경영참여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