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니로’는 최첨단 ADAS 사양을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니로에는 기아차의 첨단 주행 신기술 브랜드인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의 △차로유지보조(LFA) △고속도로주행보조(HD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SCC w/S&G) 등이 동급 최초 적용했다.
소비자 선호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경고(DAW) △하이빔보조(HBA) 등을 전 트림 기본화했다.
더 뉴 니로는 기존 모델보다 디자인에서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전면부는 △3D 입체감의 다이아몬드 형상 파라메트릭 패턴(가운데서 바깥으로 흩뿌려져 나가는 패턴)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 △그릴 하단부에 적용된 크롬 △새로운 하단부 범퍼 △화살촉 형상의 듀얼 LED DRL(주간주행등) △신규 디자인의 프로젝션 헤드램프 등을 적용했다. 후면부는 범퍼 디자인을 변경해 단단함과 안정감을 더했다.
이 밖에도 기존 휠보다 스포크가 더 얇아지고 개수가 많아져 세련된 느낌을 주는 18인치 신규 휠 디자인, 고급스러운 크롬 도어 사이드실 몰딩 등도 적용됐다.
내장 디자인 콘셉트는 ‘심리스’다. 하이그로시 재질이 크래쉬 패드를 이음새 없이 하나로 연결돼 보이도록 처리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한국 대표 친환경차 니로가 첨단 이미지를 대폭 강화한 더 뉴 니로로 탄생했다”며 “독보적인 실용성을 갖춘 최첨단 스마트 SUV로서 니로만의 독자적인 영역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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