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 11일 서민금융, 사회적금융 활성화를 위한 '민간사업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진흥원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저소득층 창업 및 사회적기업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민간사업수행기관 14곳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금융 및 사회적금융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진흥원은 지난해 15개 민간사업수행기관을 통해 저소득층 창업자 및 사회적기업에 총 41억 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전년대비 지원규모를 대폭 늘려 총 1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계문닫기이계문기사 모아보기 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도시락 오찬을 가지며 서민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원장은 “진흥원은 그동안 민간사업수행기관을 통해 저소득층 창업과 사회적기업 운영을 지원해왔으나, 그 규모가 수요에 비해 부족해 아쉬웠다”며 “지난해 하반기 8개 기관을 신규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해 사업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한 만큼 올해는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지원규모를 한층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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