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이 2019년 신입, 경력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2019년 신규직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공채에서 서민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전문성을 갖춘 신입직원 16명, 경력직원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3월 13일부터 3월 22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채용분야는 종합직무(금융‧자활지원, 경영관리)와 전산직무이며 경력직은 법무, 신용평가업무를 수행할 전문계약직과 일반직을 함께 채용한다.
진흥원은 2017년부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채는 서류전형 평가비중을 낮추고, 진흥원 직무에 적합한 인성과 역량 보유 여부를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AI면접을 통해 필기시험 대상자를 선발한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수요자 입장을 고려한 진정성 있는 서민금융지원을 위해 서민금융상품, 신용회복지원 제도 이용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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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문기사 모아보기 원장은 “서민금융이 수요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는 서민의 어려움을 내 일처럼 여기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과거 비슷한 경험이 있다면 서민들의 처지를 자기 일처럼 헤아리고, 진심을 다해 서민들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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