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포괄적이고 획기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진정성 있고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 위원장을 만난 트럼프 대통령도 간밤 자신의 트위터에 “그와 훌륭한 회담과 만찬 시간을 보냈다. 아주 좋은 대화가 오갔다”며 “회담은 내일도 계속된다. 고대하고 있다”고 적은 바 있다.
양국 정상은 이날 오전 다시 만날 예정이다.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시간 오전 11시 회담장인 하노이 소재 소피텔레전드 메트로폴호텔에서 김 위원장과 단독 회담을 진행하고 오전 11시45분부터는 확대 정상회담을 이어간다.
이번 확대 정상회담은 2시간10분으로 예정돼 지난 1차 싱가포르 회담 때보다 40분가량 늘어났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