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수주된 LNG운반선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21년 말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2014년 37척의 LNG운반선을 수주했다. 통산 수주척수, 인도척수, 수주잔량에 있어서 각각 176척, 136척, 40척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선주들의 지속적인 발주로 M&A이슈와 상관없이 대우조선해양 기술력에 대한 신뢰를 입증했다”며 “올해 수주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초대형원유운반선 6척, LNG운반선 3척 등 총 9척 약 11억 달러(약 1조2333억원) 상당의 선박을 수주해 올해 목표 83.7억 달러의 약 13%를 달성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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