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과 한국YWCA는 ‘제17회 한국여성지도자상’ 대상에 조형 한국여성재단 고문을, 젊은지도자상에 장혜영 감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여성시민단체들을 지원하였고, 소외계층 여성들이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과 더불어 성평등한 사회로 변화시키는 주체가 되도록 지원했다. 현재도 한국여성재단 고문으로 지속적으로 여성 인권과 여성 지위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젊은지도자상 수상자로 선정된 장혜영 감독은 유튜브 채널 운영과 장편 다큐멘터리 제작, 출판, 강연 등의 활동으로 사회적 약자의 인권 문제를 알리는 동시에, 온라인에 기반을 둔 새로운 시민운동 방식으로 시민참여와 소통의 민주주의를 위한 담론적, 실천적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고 평가받는 차세대 지도자다.
이번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4월 16일 오후 2시 서울 명동에 위치한 전국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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