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 멸종 위기 꽃 시리즈 상품은 비영리단체인 '생명다양성 재단'과 협업해 선보이는 스페셜 상품라인으로 'SAVE THE FLOWER WITH CLUE' 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매월 멸종 위기 꽃을 소개하며 상품을 선보인다. 이를 통한 수익금의 일부는 생명다양성 재단에 기부하는 형태로 하여 착한 소비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3월에는 우리나라 고유종이며 멸종 위기 야생생물 2급인 ‘노랑붓꽃’을 모티브로 한 상품이 출시되며, 봄 시즌에 알맞게 팔찌를 추가하여 상품 라인 구성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클루 관계자는 “최근 인테리어 및 실내 공기 정화 이슈로 꽃과 식물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급증한 것에 착안하여 출시한 상품”라며 “트렌드를 반영한 깔끔한 디자인에 환경 보호를 위한 착한 소비까지 동시에 충족시키는 상품으로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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