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삼성전자가 이번에 공개한 '갤럭시 S10' 모델의 라인업 중에는 5G 모델도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의 주요 통신사들과 협력해 차세대 무선통신인 5G 확산에 노력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5G 스마트폰이 앞으로 통신시장의 트렌드를 바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존 LTE 대비 최대 20배 빠른 전송 속도뿐 아니라 초저지연, 초연결성을 지원하는 5G 무선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 S10 5G를 통해 사용자들은 TV쇼 시리즈를 단 몇 분 만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풍부한 그래픽의 클라우드 기반 게임도 끊김 없이 할 수 있다.
또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가족이나 친구들과 선명한 4K 화질의 영상 통화로 안부를 전할 수 있다.
갤럭시 S10 5G는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큰 6.7형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삼성전자 최초로 적외선 기술을 활용해 심도를 감지할 수 있는 3D 심도 카메라가 탑재되어 동영상 라이브 포커스와 간편측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4,500mAh의 대용량 배터리, 25W의 급속 충전 기술 등 사용자들이 차세대 5G 무선통신의 우수성을 최상의 제품으로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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