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금융지주 출범을 맞아 오는 3월말까지 전 계열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인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캠페인의 일환으로 미얀마 양곤에 ‘글로벌 자원봉사단’을 파견했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자원봉사단’은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병원 도색작업과 함께 놀이터 보수작업도 실시한다. 별도의 병원 개보수 비용도 기부할 예정이다.
미술활동과 체육활동을 통한 재능봉사뿐만 아니라, 장기간의 치료로 지친 아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문화공연도 실시한다.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그룹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지난 18일 봉사단 발대식에서 “국내 금융그룹 가운데 최다의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우리금융그룹은 해외 진출 국가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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