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15일 지난 1월 잔액기준코픽스와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를 공시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인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씨티은행이 조달한 주요 수신상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하여 상승 또는 하락한다.
잔액기준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나, 신규취급액기준코픽스는 해당월 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돼 잔액기준코픽스 보다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하게 반영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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