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2019년 기술신용평가사 자격검정계획’을 발표했다.
기보는 기술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기술신용평가사 자격검정’을 올해 총 3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응시 원서는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기술신용평가사 자격 검정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합격자는 5월 13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실시하는 자격시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기술신용평가사 자격 검정 사이트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기술신용평가사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특화된 기술이나 지식재산권 등 무형자산에 대한 기술평가, 전반적인 신용과 재무현황에 대한 신용평가를 수행하고, 이를 등급 또는 금액으로 산출하는 전문평가사다.
정윤모 이사장은 “기보는 기술금융의 퍼스트 무버로서 기술금융 저변 확대를 위해 기술신용평가사 자격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기술금융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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