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콰라소프트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선정한 디지털 혁신을 이끌 DNA 100대 혁신 기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DN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창한 용어(데이터, 네트워크, AI의 약자)로 초연결 지능화 정보 시대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 분야를 지칭한다.
정보화진흥원은 국내 18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총 6개월의 조사 기간에 걸쳐 ‘100대 혁신 기업’을 처음으로 선정하여 보고서 ‘초연결 지능화 시대 DNA 100’를 지난 1월 29일 발표했다.
보고서 전체 내용은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며 조만간 국문, 영문 책자로도 발간될 예정이다.
콰라 관계자는 “콰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핵심이 되는 알고리즘이 자체 보유 기술이라는 점과, 해당 기술이 적용된 로보어드바이저 앱 ‘코쇼’가 일반인들의 투자판단을 도울 수 있다는 점이 선정 과정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라며 “ 처음 선정된 100대 혁신 기업에 포함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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