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IB투자는 13일 NH아주 스케일업 펀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1750억 규모로 4차 산업 및 바이오·헬스케어 펀드를 조성한지 1달여만이다.
특히, 아주IB투자에서는 이번 스케일업펀드의 대표펀드매니저로 투자경력만 22년이 넘는 조남춘 투자전무를 선임한다. 조남춘 투자전무는 더블유게임즈, 삼천당제약, 디엔에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기업의 기업공개(IPO)를 성공시킨 경험이 있다.
아주IB투자는 연내 자산운용규모(AUM)를 1조 8000억에서 2조원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는 “안정적이면서도 수익성 높은 펀드운용으로 출자자 및 주주들에게 최대한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펀드 결성으로 운용자산 규모는 벤처부문이 1조원, PE부문이 6500억 등 1조 6500억 수준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