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2’가 신규 서버 ‘윈드’를 오픈한다고 13일 알렸다. ‘윈드’ 서버는 2018년 공개된, ‘아덴’, ‘아덴+’ 서버에 이은 세 번째 무료 서버다.
윈드 서버는 리니지2 모든 이용자가 무료로 접속할 수 있으며 기존 아덴 서버와 동일한 서버 환경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업그레이드된 리니지2 자동 사냥 시스템(자동스킬·타겟 도입 등)을 사용해 효율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몬스터를 사냥해 무료 서버만의 특수 재화인 ‘엘코인’도 획득할 수 있다. 엘코인은 전용 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리니지2 윈드·아덴 서버 이용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 2종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16강 무기 (8종 중 택1), 버프(Buff), 필수 소모품으로 구성된 ‘스타트 프리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패키지는 리니지2 N샵에서 0원에 구매 가능(계정 당 1회)하다. 각종 변신 주문서와 소모품을 무료로 얻는 ‘스페셜 충전소’이벤트도 경험 가능하다.
리니지2 관계자는 “해당 이벤트들은 윈드서버 오픈 기념으로 열리는 이벤트로 3월 13일까지 경험 가능하다”고 전했다.
리니지2는 신규 종족 ‘진 카마엘’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티저(Teaser) 영상을 공개했다. 진 카마엘은 두 가지 영혼(빛과 어둠)을 다룰 수 있는 종족이다. 윈드·아덴·말하는섬 서버 이용자는 오는 2월 27일부터 진 카마엘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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