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업그레이드한 '신한카드 마이오토'는 먼저 렌터카, 오토리스 무서류 약정방식을 도입해 고객의 자동차 금융 약정 시간을 단축했다. 자동차 금융 신청을 어려워하는 고객이 서비스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튜토리얼' 기능도 탑재했다.
개인차량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새로 선보이는 차(車)계부 서비스 '마이오토 라운지'는 고객 차량의 연식과 주행거리에 따라 평소 놓치기 쉬운 주유, 정비, 보험 등에 대한 차량 관련 정보와 혜택을 적시에 제공한다.
자동차 금융 신용관리와 고객의 특성별로 상품을 추천해 주는 '마이오토 매니저' 기능도 장착했다. 견적들을 저장해두거나 현재 이용하는 금융상품의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 마이오토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금융상품의 범위를 확장하고 생활과 밀접한 혜택과 정보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신한카드가 지향하는 ‘멀티 파이낸스(Multi Finance)’와 ‘라이프 인포메이션(Life Information)’ 사업모델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자동차를 가진 고객들의 필수 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