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클래스, 온라인 장기렌트카 ‘리얼 비교견적서비스’ 제공

[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자동차 장기렌트 전문기업 ‘오토클래스’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장기렌트카 ‘리얼 비교견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 장기렌트는 약 12개월~60개월의 장기간동안 대여계약을 맺고 차량을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계약만료 이후 반납 혹은 인수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자동차를 직접 구매하는 경우 대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많은 렌트업체의 등장으로 자동차 렌탈계약 시 고객들이 여러 업체의 견적을 비교해보는 것이 일반적으로, 이에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리얼 비교견적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고 소개했다.

‘리얼 비교견적서비스’는 장기렌터카 가격비교를 원하는 고객이 직접 제출한 차량 장기렌트 견적과 동일한 조건의 ‘오토클래스’ 견적을 비교해주는 서비스이다. 또한 일반차량을 제외한 하이브리드 및 LPG차량의 경우 별도의 ‘핫딜’ 상품을 제공해 비교적 큰 폭의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하이브리드차량 및 LPG자동차 장기렌탈 계약 시 동일조건 하에서 ‘오토클래스’ 장기렌트 견적서보다 더 저렴한 견적서를 제출한 고객에게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하는 ‘특별 최저가 보장제’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오토클래스 관계자는 “ 홈페이지에 공개된 리얼 비교견적서비스를 통해 실제 차량 렌트비용 절감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리얼 비교견적서비스로 장기렌트 가격비교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신차 장기렌트, 개인사업자·법인사업자 자동차리스 등 13년간 자동차 렌트·리스 사업을 진행하며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업 구조자체를 개선, 차량 유통과정을 축소하고 수수료를 없앴다. 이와 더불어 1만 명 이상의 고객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다이렉트 리스 재구매율은 85%에 이르고 있다” 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장기렌트 ‘최저가 보장제’ 서비스 및 ‘리얼 비교견적서비스’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