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결연을 맺은 조손가정 학생들에게 교복후원금을 전달한 것은 올해로 10년째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조손가정 학생들을 후원하여 지금까지 총 900여명의 학생들에게 교복후원금을 전달했다.
롯데하이마트 신현채 영업총괄부문장은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이 조손가정 학생들에게 교복을 선물하고자 정성스럽게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결연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결연아동 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방학기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아동 500여명을 위해 전국 12개 아동복지시설에서 전자제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원리를 학습하는 ‘과학교실’을 운영했고, 지난해 12월에는 연말을 맞아 전국 9개 지역 아동복지시설 아동들과 ‘희망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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