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15% 각각 증가한 것으로, 창사이래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주력 사업인 식자재 유통 부문은 전년대비 약 13% 증가한 2조269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가정간편식(HMR)의 성장 기조에 관련 원재료 등을 공급하는 유통경로 매출은 전년보다 600억원 이상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외식 경로와 자회사인 프레시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단체급식 부문 매출은 지난 2017년보다 18% 증가한 4116억원을 기록했다. 주 52시간 시행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관련 비용이 늘었지만, 지난해 사상 최대 신규 수주를 달성한 데 이어 컨세션 등 경로 다각화, 단가 조정 등을 통해 견고한 성장을 이어갔다는 분석이다.
한편 CJ프레시웨이의 2018년도 4분기 매출액은 7193억원, 영업이익은 17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 67% 증가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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