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파스키에의 한국지사인 에스에이치에스(SHS)와 B2B 급식 경로 독점 유통 및 판매 계약 체결을 통해 파스키에의 대표 상품인 '피치(Pitch)'를 포함해 마카롱, 타르트 등의 후식 상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CJ프레시웨이는 파스키에의 스테디셀러인 피치를 포함해 6가지 맛으로 구성된 '믹스 72 마카롱'과 과일 타르트 등 총 18개 품목을 향후 2년간 독점 공급하게 된다.
CJ프레시웨이는 후식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급식 대리점이나 어린이집 등 키즈 경로에서 유통망을 확장할 계획이며, 향후 단체급식 점포에도 해당 상품을 접목한 후식 메뉴를 출시할 예정이다.
손화진 CJ프레시웨이 상품개발팀 과장은 "매년 20%에 가까운 매출 신장을 나타내고 있는 후식 카테고리 내에서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번 계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유수의 글로벌 식품 브랜드와 여러 협업을 통한 국내 식자재 시장 내 다양성 제고는 물론, 고객 만족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사례를 지속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올해 초 일본 1위 미소된장 브랜드 '마루코메', 콜롬비아 커피 브랜드 '후안 발데즈' 등 연이은 글로벌 브랜드와의 B2B 독점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상품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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