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디자인상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행사다. 1954년부터 매년 제품, 포장, 커뮤니케이션 등 7개 부문에서, 각 부문 수송, 컴퓨터, 가구 등 세부 분야로 나눠 수상작들을 발표해오고 있다. 올해는 총 6375개의 출품작 중 66개가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팰리세이드는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된 대형 SUV다. 사전계약 기간 동안 총 2만506대가 계약되는 등 국내에서 흥행 돌풍에 이어, 올 여름 북미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14년 2세대 제네시스(DH)가 iF디자인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15년 i20, 2016년 아반떼ㆍ투싼, 2017년 i30, 2018년 i30 패스트백ㆍ코나ㆍ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ㆍ쏠라티 무빙 스튜디오가 수상했다. 올해로 6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석권하게 됐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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