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일 울산광역시청 시장실에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송철호 울산광역시장(네번째)이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 = 새마을금고중앙회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일 울산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화재 피해 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을 울산광역시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박차훈닫기박차훈기사 모아보기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생활터전을 잃게 돼 고통 받는 상인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복구 될 수 있도록 전국의 새마을금고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울산시청에 전달된 성금은 전국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울산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화재 피해 복구지원에 쓰인다.
또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역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통분담에 동참하고자 화재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개인들에게 대출 만기연장과 원리금 상환유예를 실시하는 한편, 신규대출의 경우 금리를 인하하는 ‘울산시 긴급 금융지원 대책’을 이달 31일부터 시행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3월 행정안전부와 재난 수습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재민 주거지원, 충북 제천시 복합건물 화재 피해 지원, 영덕군 태풍 피해 지원 등 총 4억원을 재난지역에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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