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롯데제과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설 명절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졸음방지 껌씹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제과의 졸음방지 껌씹기 캠페인은 명절 연휴 및 휴가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귀성객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껌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다. 2013년부터 7년째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번 설을 기점으로 누적 혜택 인원이 약 28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설을 맞이해 실시하는 졸음방지 껌씹기 캠페인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협업해 진행된다. 휴게소를 방문한 귀성객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 롯데제과 자일리톨껌을 나눠주는 행사다. 캠페인은 1일 죽암 휴게소(부산방향), 망향 휴게소(부산방향), 금강 휴게소(부산방향), 서산 휴게소(목포방향), 예산 휴게소(대전방향), 부여백제 휴게소(서천방향) 등 총 6개소에서 실시한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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