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오성주차장, 겨울여행 이벤트...무료발렛파킹·주차요금 반값할인 제공

[한국금융신문 마혜경 기자]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한 김포공항 오성주차장이 겨울여행시즌을 맞이해 김포국제공항 국내선은 물론 국제선까지 장기주차(48시간이상)이용 시 주차대행무료와 주차요금할인을 동시에 확대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김포공항 주차요금이 지난 12월 1일부터 평일 2만원, 주말 3만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주차비용을 아끼기 위해 예약 후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저렴한 주차가 가능하다고 주차 팁을 전했다.

또한 보통 주차대행료를 별도로 받는 타 업체와 달리 평일 주말 모두 무료로 주차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는 설명이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 장기주차이용 시 두가지 혜택의 동시 적용은 업계 최초 제공으로, 3박 4일 기준으로 이용 시 최대 60%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다년간의 주차운영의 노하우로 고객 만족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업체는 차량보관 중 발생하는 파손 등에 대한 보상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차 서비스는 공식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다.

마혜경 기자 human070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