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무선 이어폰 △JBL 언더아머 플래시(UA Flash) △JBL 인듀어런스 피크(Endurance Peak) △JBL 프리 엑스(Free X), 무선 헤드폰 △AKG N700NCBT, 무선 스피커 △하만카돈 오닉스 스튜디오 5(Onyx Studio 5)등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작년 10월 출시된 초소형 완전 무선 이어폰 JBL 프리 엑스는 슬림핏 디자인과 젤타입 슬리브(Sleeves)를 적용해 감각적인 스타일과 편안한 착용감을 동시에 갖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오토 스위칭' 기능이 있어 음악 감상을 하다가 전화가 오면 통화를 할 수 있는 모드로 자동 전환이 가능하다.
무선 헤드폰 'AKG N700NCBT'는 가죽 이어 쿠션을 적용해 오랜 시간 사용해도 착용감이 편안하며, 헤드밴드에 메탈 소재를 적용해 프리미엄 디자인을 완성했다. 최상급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갖춰 비행기나 지하철 등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고음질 사운드 감상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노이즈 캔슬링 모드로 감상 시 최대 23시간, 유선으로 연결 시 최대 36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하만의 독보적인 프리미엄 사운드를 기본으로 완전 무선 솔루션, 인체공학 디자인, 노이즈 캔슬링 기능 등이 탁월하다"며 "급성장하고 있는 무선 이어폰·헤드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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