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켐텍은 오는 2월 이사회를 거쳐 3월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포스코켐텍은 오는 4월 포스코ESM의 합병을 앞두고 있다. 음극재 사업을 영위하는 포스코켐텍과 양극재 사업의 포스코ESM의 통합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그룹 내 2차전지 소재 사업을 주도할 것이라고 기대하고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켐텍의 사명변경은 오는 4월 포스코ESM과의 합병과는 관계가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켐텍은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연결 매출 1조176억 원, 순이익 1007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4.7%, 42.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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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기사 모아보기 포스코 회장은 지난 7월 포스코 회장 취임 전까지 포스코켐텍 대표를 맡아 2차전지 소재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었다. 아울러 포스코는 켐텍에 이어 종합상사 계열사인 포스코대우의 사명을 포스코인터내셔널로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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