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J트러스트 그룹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 멀티캠퍼스 교육센터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은 강연 중인 J트러스트 올림핀도 유디 구스티아완(Yudi Gustiawan) 부사장. / 사진 = J트러스트 그룹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J트러스트그룹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 멀티캠퍼스 교육센터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특강’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국내 계열 3사 임직원 1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선진 금융 시스템 연수를 위해 한국을 찾은 인도네시아 계열사 ‘J트러스트 올림핀도’ 임직원 10명도 함께 참여해 그룹의 글로벌 사업 현황과 경영전략을 공유했다.
J트러스트그룹은 올해 캄보디아 ANZ로얄 상업은행 인수 절차 마무리가 예상되는 만큼 아시아 금융 시장 안착을 위해 적극적인 인적 교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국경을 초월한 소통을 통해 잠재적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강의 주요 내용은 동남아시아 시장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 국가별 상이한 문화의 이해를 통한 현지화 성공 사례, 글로벌 인재로서의 기본 소양 등으로 진행됐다.
J트러스트그룹 관계자는 “개인의 성장이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을 토대로 임직원 개인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임직원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아시아 시장에서 차별화된 금융기업으로서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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