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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클래스, 장기렌터카 견적 비교법 소개

기사입력 : 2019-01-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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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자동차리스·장기렌트카 전문기업 주식회사 오토클래스가 ‘자동차 장기렌터카 견적 비교하는 법’ 을 소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토클래스, 장기렌터카 견적 비교법 소개이미지 확대보기


업체 측에 따르면 법인사업자·개인사업자 자동차리스와 국산·수입차렌트 등 신차장기렌트 서비스로 지난 13년 간 1만 여 명의 고객층을 보유하고 서비스 재구매율이 85%에 이르는 등 관심을 얻고 있으며, 이러한 업력을 기반으로 장기렌터카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최저가견적 비교하는 법을 알려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는 설명이다.

해당 업체에서 제안하는 견적 비교법은 다음과 같다.

▲ 장기렌터카 업체마다 다른 견적서양식, 동일 조건인지 확인 필수
장기렌터카 업체마다 서로 다른 견적서 양식을 쓰고 있으므로 받은 견적서 상의 장기렌트카 조건이 상담 받은 조건과 동일한 지, 또한 장기렌터카 가격비교를 위해 3곳 이상 장기렌트 업체에서 견적을 받아보고 합리적인 조건인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보증금, 선수금, 계약기간, 주행거리, 보험조건, 정비상품 유무 항목은 필수 확인 사항이다.

▲ 장기렌터카 ‘사고패널티’ 유무 확인 필수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찾아오는 교통사고, 자동차 장기렌트 견적비교 시 사고 패널티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사고 패널티란 차량 운행기간에 수리·판금·교체 기록이 있다면 장기렌트 계약 만료 시 추가로 납부해야 할 금액이 발생하는 것을 뜻한다.

일반적인 장기렌터카는 차량계약 만료 시 운행기간에 수리·판금·교체 기록이 있을 경우 신차가격의 최대 35%까지 사고패널티가 발생하게 된다.

일부 업체 계약서의 사고패널티 비율에 따르면 휀더 교체·수리 시 부위 당 3%, 본넷 교체·수리 시 3%~5%, 트렁크 교체·수리 시 3%~5%, 루프판넬 교체·수리 시 5~10%, 휠하우스 수리 시 10%, 도어 교체·수리 시 부위 당 2%의 사고패널티를 부여하고 있다고 한다.

이를 적용해보면 출고금액 3,000만원인 쏘나타를 출고한 아무개 고객이 운행 중 교통사고를 통해 휀다, 본넷, 췰 하우스 수리 후 반납 시 휀더 수리 2%, 본넷 판금 3%, 휠하우스 수리 10%, 총 15%의 패널티가 발생하게 되어 계약 만료 후 반납 시에는 소나타 출고금액 3,000만원 대비 총 패널티 15%에 해당하는 450만원을 추가 납부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사고패널티 유무에 대한 사전 확인은 필수이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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