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추세에 맞춰 국내 최초 ‘크라우드 보험 서비스 플랫폼’ 인바이유가 업계 최초로 가입자가 원하는 보장을 직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맞춤형 해외여행보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의 대부분의 해외여행보험은 기본보장의 범위를 약간 다르게 하고 특약을 추가해 만든 상품들이어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좁았고 가입 전에 보장내용과 보험료를 일일이 비교해봐야 했다.
인바이유 해외여행보험에서 선택 가능한 보장은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가입액 1억, 2억, 3억원), 해외상해 해외의료비와 해외질병 해외의료비(각각 0, 1000만, 2000만, 3000만 원), 휴대품손해(0, 40만, 70만, 100만원) 등 4가지로 총 192가지의 조합이 나올 수 있다.
보험료는 동일한 보장의 오프라인 해외여행보험 상품과 비교해 20% 이상 저렴하다. 30세 여성이 7일간 해외여행을 하는 경우 보험료는 5,875~1만5,380원 정도다. 0세부터 80세까지 누구나 여행 기간에 맞춰 최대 90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출국 전에 언제 어디서든 공인인증서 확인 절차 없이 카카오톡 앱의 카카오페이 메뉴를 통해 여행 정보를 입력하고 보장을 선택하면 쉽게 가입이 가능하다. 인바이유의 국내 대형 5개 제휴보험사 중 원하는 보험사의 상품 중에 골라 가입할 수 있다.
인바이유 관계자는 “카카오페이 사용자라면 누구든지 스마트폰에서 값싸고 보장이 우수한 보험에 간단하게 가입이 가능하도록 소비자 편의를 중심으로 설계했다”며 “무엇이든 자신의 상황을 감안해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골라 준비하는 요즘 여행객들의 트렌드에 맞춘 결과”라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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