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15일 오후3시 2018년 12월 말 코픽스를 공시했다.
은행연합회는 작년 11월 30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1.50%에서 1.75%로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와 잔액기준 코픽스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코픽스는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주요 수신상품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은행연합회는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러한 COFIX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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