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촌설렁탕은 2019년 가족점 경영 전략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1박2일간 진행된 가족점 경영 전략 워크샵은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이연에프엔씨의 점주정기교육의 일환이자 한 해의 각오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이 날 워크샵에는 가맹점주 약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점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점주들의 호응 및 참여도를 높였다.
먼저 작년 본사 마케팅 활동과 개별 매장 별로 프로모션을 진행해 성과를 이룬 우수 매장 사례를 가맹점주들에게 공유하며 지난 한 해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한촌설렁탕 2019년 프로모션 계획 공유, 매장 별 특성에 맞는 매출 활성화 방안, 개별 매장 운영 플랜 등 올 한 해 주요 계획 및 전략을 발표하며 연간 목표를 수립했다.
또 최저임금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 배달 판매 관련 등과 같은 올해 주요 이슈와 관련해 담당 슈퍼바이저 및 전략기획 담당자, 가맹점주가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이번 점주정기교육은 새해를 맞아 한 해의 목표를 공유하는 워크샵 형태로 구성했다”며 “한촌설렁탕은 점주와 본사의 진정한 소통과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기적인 점주 교육을 바탕으로 가맹점주의 자립을 우선시하는 상생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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