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사는 국내 5G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박정호닫기
박정호기사 모아보기 SK텔레콤 사장, 존 포스터 죽스 최고재무책임자, 이현철 디에이테크놀로지 대표이사 등이 체결식에 참석했다.죽스는 2014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된 자율주행차 제조 및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이다. 구글 웨이모, GM 크루즈와 함께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꼽힌다. 작년 12월말 미국 캘리포니아주로부터 최초로 자율주행차 시험 운행에 일반인 승객을 태울 수 있는 허가를 받기도 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전기차에 필요한 2차 전지의 제조 설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사업 다각화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버스 공유 플랫폼 ‘e버스’ 개발·운영사인 위즈돔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는 등 모빌리티 경쟁력을 강화 중이다.
SK텔레콤은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장벽 없는 협력은 기업의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요건”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국적과 규모를 막론하고 죽스, 디에이테크놀로지와 같은 역량 있는 파트너와 협력을 지속 강화해 자율주행 분야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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