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프에서는 과학에 재능이 있지만 교육 기회가 부족한 초등학교 5~6학년 40명에게 영어로 진행되는 과학 교육을 지원한다. 카이스트 교수 및 재학생 10여명이 강사와 멘토로 참여해 실험 및 실습을 돕는다.
학생들이 실제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제품들이 전시된 마곡 LG사이언스파크를 견학하고, 카이스트 재학생들에게 학업, 진학 및 진로, 학교생활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조언을 듣는 멘토링도 진행된다.
한편 LG사이언스홀은 2009년부터 ‘LG 사랑의 영어과학캠프’를 10년째 운영하며 어려운 환경으로 수준 높은 과학교육을 접하기 힘든 1640명의 과학 꿈나무들이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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