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문재인 정부에서 선언한 ‘공공부문의 비정규직 제로시대’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온 공단이 성공적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마무리하고, 직접고용을 통해 실질적인 ‘고용안정’의 꿈을 실현한 전환자를 축하하는 자리로, 정규직 전환근로자, 임직원, 노동조합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하였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공단은 비정규직의 실질적 고용안정을 위해 직접고용방식으로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였고, 앞으로도 사회양극화 완화노력은 물론, 워라밸, 장애인 채용을 통한 사회적 약자 배려 등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성 강화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황병래 위원장은 “공단에 남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은 물론, 정규직 전환에 따른 고용안정을 넘어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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