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롯데렌탈이 새해를 맞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 밀알구리점을 방문해 ‘행복 더하기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알렸다.
‘행복 더하기 나눔’ 봉사활동은 장애인, 탈북청소년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을 실천하는 롯데렌탈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아 기부금 전달과 장애인 직업훈련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지난해 9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물품 기부를 통한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바자회 수익금과 임직원-회사의 매칭그랜트 성금을 더해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등 봉사단 14명은 지난 3일 굿윌스토어 밀알구리점을 방문해 장애인 근로자들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는 노력봉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기증물품 분류 및 상품화 작업, 고객응대 지원 등의 활동에 참여해 장애인들의 직업훈련에 힘을 보탰다.
안성빈 롯데렌탈 인재개발팀장은 “롯데렌탈은 전 임직원이 연간 4시간 이상 봉사 활동에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등 일회성 기부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며 “신입사원들에게 직무 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독려하며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인재 육성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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