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완 BNK금융 회장은 2일 시무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BNK금융그룹은 올해 경영방침을 ‘Grow one 2019, 질적성장 체계 구축’으로 정하고, 2019년을 2023년 중장기 계획을 달성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아 우량자산 위주 양질의 자산성장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지완 회장은 2019년 그룹 경영화두로 ‘본립도생’(本立道生 : 기본이 바로 서면 길은 자연스럽게 생긴다)을 제시했다.
김지완 회장은 “2019년 기해년은 BNK금융그룹이 글로벌 스탠다드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그룹 중장기 경영계획이 시작되는 원년”이라며 “그룹 전 임직원이 ‘본립도생’의 마음으로 2023년까지 4대 전략목표를 통해 중장기 경영목표 GROW 2023을 달성하여 계열사 10개 이상 보유한 명실상부한 종합금융그룹으로 힘차게 도약하자”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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