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U+아이돌라이브 VR 영상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는 공연장에 직접 가지 않아도 원하는 각도로 아이돌 무대를 180도 돌려보며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제공되는 VR 콘텐츠는 △무대에서 관객석까지 원하는 각도로 회전하며 감상하는 ‘2D VR 영상’ △VR 기기를 이용한 ‘3D VR 영상’이다.
이정우 LG유플러스 뮤직서비스팀장은 “내가 좋아하는 멤버만 골라 보는 ‘멤버별 영상’과 무대 정면, 옆, 후면에서 촬영한 영상을 골라보는 ‘카메라별 영상’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VR 영상으로 팬심 잡기에 나선다”라며 “내년 본격 5G 시대에는 초고화질, AR(증강현실) 등 5G에서 가능한 기술을 대거 접목해 진화된 공연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U+아이돌라이브는 출시 2개월 만에 다운로드 50만 건을 돌파했다. VR 영상 업데이트로 내년 상반기 안으로 다운로드 100만 건을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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