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관계자는 26일 “박정호 사장이 CES 2019에 방문할 가능성이 크다”며 “참관 시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국내외 기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하현회닫기하현회기사 모아보기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임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된 비즈니스모델 발굴단과 함께 CES를 참관한다. 향후 10년간 자사의 성장 동력이 될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를 점검하겠다는 계획이다. 하 부회장은 특히 5G, 자율주행,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부스를 방문해 글로벌 ICT 업체들과 5G 디바이스 출시 등 로드맵을 공유하고 스마트 서비스와 자율주행 분야를 살펴볼 예정이다.
황창규닫기황창규기사 모아보기 KT 회장은 CES 2019에는 방문하지 않는다. KT 관계자는 “작년에도 CES에는 참석하지 않았다”며 “내년 1월 말 열리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과 2월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 회장은 내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9에서 기조연설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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